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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국제水路기구 방문한 동해포럼대표 김신교수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981 작성일 2002.02.21
내용 국제水路기구 방문한 동해포럼대표 김신교수
鄭佑相기자∨ ∧

기사 크게 작게 입력 : 2002/02/21 20:44

▲ [사람들] 국제水路기구 방문한 동해포럼대표 김신교수▲

## "東海 이름 되찾을 마지막 기회입니다" ##“동해(東海·East Sea)라는 이름을 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경희대 국제경영학부 김신(金新·53·동해포럼 대표) 교수는 지난 14일 국제수로기구(IHO) 본부가 있는 모나코를 방문했다. 세계지도에 동해의 이름을 복원(復元)하기 위해서였다.

김 교수는 고려대 신만수, 이화여대 유인수 교수 등 국내 대학교수 177명의 서명과 함께, ‘동해’가 명기된 각국의 지도와 역사서, 김 교수가 직접 저술한 영문서 ‘East Sea’ 등을 IHO 닐 가이 이사에게 전달했다.

IHO는 70개국이 가입한 민간 해양기구로, 각국의 지도는 30여년마다 개정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에 표시된 바다 이름을 근거로 제작된다. 김 교수는 “오는 4월 ‘해양과 바다의 경계’ 개정판이 발간되기 때문에 IHO 간부들을 끈질기게 설득했다”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영영 동해라는 이름을 잃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1919년 처음 열린 IHO 총회에 당시 일본 식민지였던 우리나라는 참석하지 못했고, 영국·일본 등 18개국이 참석했다. 이때 아시아대륙의 동쪽이라는 의미로 사용된 ‘East Sea’는 일본의 요구대로 ‘Japanese Sea’로 바뀌었다. 김 교수는 “여러국가가 접해있는 바다 중에 특정국가의 이름을 쓰는 곳은 동해(일본해)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25년전 포르투갈 코인브라 대학에 있던 1615년 제작 세계지도에서 한국해(韓國海·Mar Coria)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본격적인 동해 이름찾기 운동에 나섰다. 인터넷 사이트 동해포럼(www.eastsea.org)를 영문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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